一支蜡烛 - 俞胜恩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厌倦疲惫的时候就依靠我吧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不管什么时候都会在你身边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不会让你有自己是孤身一人的想法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我会抓住你的手的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지
为什么生活尽是艰辛的事
누가 인생이
谁的人生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是美好的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从出生开始生活给予我的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只有无止尽的
고난들 뿐인 걸
需要去战胜的苦难而已
그럴 때마다 나는
每当那种时候
거울 속의 나에게 물어봤지
我就会看着镜子中的自己发问
뭘 잘못했지 도대체
到底哪里做错了
내가 뭘 잘못했길래
我到底做错什么了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为什么只有我不一样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一点也不像样 不管明天还是后天
하지만 그러면 안 돼
但是这样的话不行
주저앉으면 안 돼
在原地徘徊的话不行
세상이 주는 대로
世界该给予多少
그저 주어진 대로
就会给予多少
이렇게 불공평한
这样的不公平
세상이 주는 대로
世界该给予多少
그저 받기만 하면
只是一味的接受的话
모든 것은 그대로
所有的都会那样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要么斗争要么放弃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或者向既定的命运屈服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不要在这世界面前低下头
기 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不要畏缩 看看我们把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厌倦疲惫的时候就依靠我吧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不管什么时候都会在你身边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不会让你有自己是孤身一人的想法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我会抓住你的手的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太过混沌而看不清前路
내게 있는 건 성냥 하나와
我有的仅仅是一根火柴还有一支蜡烛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这小小的一根蜡烛
가지고 무얼 하나
拥有着什么
촛불 하나 켠다고
用一根蜡烛撑下去
어둠이 달아나나
跑离黑暗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远方隐约可见的华丽的烛火
어둠 속에서 발버둥치는
在黑暗中挣扎着的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向着我摇晃的烛火
저 빛을 향해서 날고 싶어도
想向着拿到光飞翔
날 수 없는 나의 날갯짓
无法飞翔的我的翅膀
하지만 그렇지 않아
但是不会那样
작은 촛불 하나 켜 보면
点燃一根小小的蜡烛的话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发生的变化实在太多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曾经相信什么都没有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我的周围又放置了另外一支蜡烛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点燃了新的花苗
촛불이 두 개가 되고
蜡烛变成了两个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接着这火光 又可以找到其他蜡烛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变成三个 变成四个
어둠은 사라져 가고
黑暗会消失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厌倦疲惫的时候就依靠我吧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不管什么时候都会在你身边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不会让你有自己是孤身一人的想法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我会抓住你的手的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记得吗 就算父亲不在身边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我们也终于完胜了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那正是我童年时期的故事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是事实 曾经很辛苦过
하지만 거기서 난
但是那之中
포기하지 않았어
我并没有放弃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没有忘记梦想 没有忘记勇气
계속 노력하다 보니
一直努力之后
결국 여기까지 왔고
终于走到了今天
이제 너희들에게 말해 주고 싶어
现在想告诉你们
너희도 할 수 있어
你们也可以做到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厌倦疲惫的时候就依靠我吧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不管什么时候都会在你身边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不会让你有自己是孤身一人的想法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我会抓住你的手的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厌倦疲惫的时候就依靠我吧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不管什么时候都会在你身边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不会让你有自己是孤身一人的想法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我会抓住你的手的
내가 너의 손 잡아 줄게
我会抓住你的手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