像孩子一样 - 申彗星
다시 그대를 바라 봅니다 하얀 얼굴 예쁜 입술
再一次凝望着你雪白的面容 美丽的嘴唇
전부 기억 할 수 있을까 너를 떠나 보내면
可以全都记住吗 如果送走了你
다시 고개를 숙여봅니다 참고 있는 나의 눈물
再次低下头 我强忍的泪水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네게 애원해보면 말야
无法再回去吗 如果我苦苦哀求你
아무것도 난 할 수 없다는 게 이제 와 후회만 하는 게
我什么也做不了 事到如今 只剩后悔
어린애처럼 아무 말 못하고 이렇게 너를 보낸다
像孩子一样 一言不发 就这样送走你
슬픈 주인공처럼
像个悲伤的主角
다시 고개를 들어 봅니다 남아있는 슬픈 시간
再次抬起头来 余下的悲伤时光
미안하단 너의 표정에 왈칵 쏟아져버린 눈물
你满脸的歉意 让我的泪水倾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울고만 있는 게
我什么也做不了 只能这样哭泣着
어린애처럼 눈물만 흐르고 이대로 너를 보낸다
像孩子一样 泪流不止 就这样送走你
아무런 변명조차도 못 한 채
甚至说不出任何解释
꼭 가야만 하니 난 안되는
一定要走吗 我不可以吗
거니 불치병처럼 가슴이 메어와
像不治之症般 让我内心哽咽
이렇게 사랑했구나 너를 나도 모르게
这么深爱过你 我自己也不曾察觉
나는 그대를 사랑 합니다
我爱着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