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way - 金钟国
걸어보면 끝이 막혀버린 작은 벽안에 남겨져
내안에 숨겨지 또다른 꿈들이 사라지려고 해
그런 내곁에 말없이 내미는 손 아무 의미도 없었던
나의 삶에 힘이 되어주던 너의 그 모습에 일어서는 나
깊은 절망속에 남겨졌던 날을 태워 버리고
언제나 찾아 헤매왔던 날을 향해 문을 다시 여는 나
한번의 작은 실패도 불안한 나의 미래도
모두 나에게 전부 끝이라고 말해도 상관없어
나를 막아도 잡아도 내가 있어
내가 정했던 그 길엔 내가 있어
무너져 가던 날 다시 살게 해준 니 사랑으로
이젠 날 위해 널 향해 가는 나를
상처만으로 얼룩진 이 세상이
내게 손짓해도 돌아보지 않아 내 꿈을 위해
미처 예전에 꿈들 모두 잊혀갈때쯤 하늘이 빛이 비춰
내게 손을 뻗혀 함께 이 nature을 해쳐가 눈물이
맺혀가 지쳐가 또 스러져가 나 자신을 바라봐
포기하는 날 힘겨웠던 날은 가슴에 묻어 다시
일어서게 될 나를 믿어
나를 허무하게 만들었던 시간속에 내 모습
언제나 너와나의 짙은 향기로만 씻어낼 수 있는 걸
내 마음속에 감춰진 뜨거운 나의 사랑이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어 영원히 널 사랑해
나를 막아도 잡아도 내가 있어
내가 정했던 그 길엔 내가 있어
무너져 가던 날 다시 살게 해준 니 사랑으로
이젠 날 위해 널 향해 가는 나를
상처만으로 얼룩진 이 세상이
내게 손짓해도 돌아보지 않아 내 꿈을 위해
삶이 초라한 내 앞을 스쳐가도
지친 서러운 눈물로 살아가도
내가 줄 수 있는 너를 향한 사랑 변하지 않아
참고 참았던 시련의 아픔들이
또 다른 나를 만들어 준다는 걸
이젠 알게 됐어 이젠 내게로 와 내 손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