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4 - 金钟国
또 하룰 술로 보냈어 바보같은 사랑하기에
이렇게 힘이 들 줄은 그때 왜 몰랐었는지
쉽게 지울 것 같아 뒤돌아 선 내게 말했지
어차피 끝이 보인 우리 사랑은 더는 난 자신 없다고
혼자서 말했지 너없이 괜찮다고
괴로워 말자고 나 답지 않다고
벗어날 수 없어 피할 수가 없어
너없는 의미 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너 하나 없는 것이 그땐 힘들 줄 몰랐나
이젠 후회해도 돌이킬 순 없어
너보다 내가 먼저 보냈기에
늘 가까이 있던 소중함 몰랐던
너를 지울 자신없어
미안해 돌아와 말하고 싶지만 더이상 니 안에 난 없는 거야
벗어날 수 없어 피할 수가 없어 너없는 의미 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너 하나 없는 것이 그땐 힘들 줄 몰랐나
이젠 후회해도 돌이킬 순 없어 너보다 내가 먼저 보냈기에
늘 가까이 있던 소중함 몰랐던 너를 지울 자신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