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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ad

作者:
韩东根
风格:
歌词
上传时间:
2016-12-26

  Unread - 韩东根

  안 볼 거 알면서

  明知道你不会看

  그냥 나 혼자서

  我只是独自

  너에게 못했던

  将未能对你说的

  수 많은 말들을 이제 와 보내

  无数话语 现在才发送

  확인할 거라고

  从未想过

  생각한 적 없어

  你会打开来看

  이렇게 안 하면

  如果不这样做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我怕无法承受自己内心的愧意

  내 메시지만 종일

  曾经的你 终日

  기다리던 너에게

  只等待我的短信

  정작 나는 그 땐 왜

  那时 我究竟为什么

  그 흔한 말 한 번 못했는지

  一次也没能说出 那寻常的话

  이젠 몇 일을 보내도

  如今即使过了好几天

  울며 애원을 해 봐도

  即使试图哭着哀求你

  넌 관심 조차 없는데

  你也毫不在意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那未读的‘我爱你’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那未读的‘我想你’

  읽지 않을 거 알면서도 또

  明知道你不会去看

  다시 돌아와 달란 말

  也再次发送了‘回来吧’

  난 바보처럼 이제 와

  我像个傻瓜 如今才

  혼자 보내고 있어

  独自给你发短信

  끝난 사람인 거 다 알면서 너무

  明知道缘分已尽 依然

  바보처럼

  像个傻瓜

  그 땐 넌 내 곁에

  那时 你不是

  있던 게 아니라

  在我身边

  내 어깨에 있었고

  而是在我的肩上

  고된 삶은 너무 버거웠어

  艰苦的生活 太过吃力

  모자란 나보다

  比起不够好的我

  너무나 고귀한

  为了那么宝贵的你

  널 위해 사느라

  而生活 连区区那一句话

  그깟 한 마디 하긴 바빴었어

  都忙得无暇表白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那未读的‘我爱你’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那未读的‘我想你’

  읽지 않을 거 알면서도 또

  明知道你不会去看

  다시 돌아와 달란 말

  也再次发送了‘回来吧’

  난 바보처럼 이제 와

  我像个傻瓜 如今才

  혼자 보내고 있어

  独自给你发短信

  끝난 사람인 거 다 알면서 너무

  明知道缘分已尽 依然

  시간이 휘몰아쳐 휩쓸려 가는

  被时间席卷而去的

  니 추억을 니 기억을

  你的回忆 你的记忆

  억지로 안아 붙잡고 있어

  我竭力拥抱 勉强挽留着

  이젠 읽었으면 좋겠어

  如果现在 你已经读过就好了

  너무 사랑해서 모자랐던

  太过深爱 而感到不足的

  내 맘을 이젠 좀 읽어 줘

  我的心意 现在请你读一读吧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那未读的‘我爱你’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那未读的‘我想你’

  읽지 않을 거 알면서도 또

  明知道你不会去看

  다시 돌아와 달란 말

  也再次发送了‘回来吧’

  난 바보처럼 이제 와

  我像个傻瓜 如今才

  혼자 보내고 있어

  独自给你发短信

  끝난 사람인 거 다 알면서 너무

  明知道缘分已尽 依然

  바보처럼

  像个傻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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