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e Eopne - Dok2 & 郑基高
니가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니가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니가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니가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느끼고 싶어
니가 아닌 사람에게
보고 싶단 문자를 보내
허전한 반 쪽짜리 만족
느끼는 나를 보네
니가 좋아하던 노랠
종일 돌려 듣곤 해
슬퍼도 널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서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 보려고 노력해
혼자면 밀려오는
그리움은 어쩔 수 없네
니 표정 니 말투
난 모든 걸 기억해
니 생각이 날까
쉽게 딴 여잔 만나지 못해
이상형이 뭐냐고
가끔 누가 물어보네
근데 내 머릿 속을 스치는 건
니 모습 뿐
다시 너와 행복한 순간을
상상하곤 해
마치 이미 이뤄진 일인 듯
나는 그곳에 혼자 있다 보면
니가 벌써 돌아온 듯해
가슴이 뛰지만 도착해 보면
니가 없네
아이폰을 열었다 껐다
하루 종일 반복해
문자를 썼다 지웠다
쉽게 보내진 못해
내가 없는 곳에서
넌 뭘 하고 있을까
지금의 넌 내가 보고 싶을까
내가 없는 동안 넌 날 잊을까
당장이라도 널 볼 것 같은데
요즘 하는 일이 다 잘 돼
돈도 많이 벌었는데
어릴 때 못 사주던 것들
다 사 줄 수 있는데
내가 갖고 싶다던 거
모두 다 가졌는데
옆에 늘 있을 것 같았었던
니가 없네
어느 누구 부럽지 않은
좋은 차들도 뽑았어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집으로 이사도 왔어
니가 이쁘다고 할 만한
옷과 신발도 샀어
근데 널 만나러 갈 수
없다는 게 슬프지만 이젠
받아들여야 할 듯해
It's time to say goodbye
아직 할 말이 많은데
가까운 듯해 이젠 다 온 듯해
아직은 떨어지지 않아
쉽게 나의 발 끝에 남아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
니가 없는 침대에 홀로 남아
이 또한 지나면 추억이겠지 아마
가슴이 쓰리지만 질끈 눈을 감아
내가 없는 곳에서
넌 뭘 하고 있을까
지금의 넌 내가 보고 싶을까
내가 없는 동안 넌 날 잊을까
당장이라도 널 볼 것 같은데
니 가 떠 난 후 이 제 서 야
i think i know why
그 땐 몰 랐 던 니 말 들 도
now think i know why
니 가 떠 난 후 이 제 서 야
i think i know why
그 땐 몰 랐 던 니 말 들 도
now think i know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