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果我是你 - 成诗京
변하지 않았어
没有改变
흔들리는 니 목소리
颤抖的你的声音
집 앞으로 오겠다던 그 말에
说要来家门前的那句话
눈물 자욱 지우고 어둔
抹去泪痕
밤에 널 기다리며
在黑夜等待你
니가 올 길 앞을
你来的路前
한참을 바라봤어
看了很长时间
날이 다 새도록
天都亮了
보이지 않는 니 모습
看不见的你的样子
겨우 달랜 그리움만 번져와
只有勉强安慰的思念绽开
삼켜내고 지워냈던
吞下 抹去
기억마저 떠올라
连记忆也浮现
다시 헤어진 것처럼
像是再次分开一般
울고마는 나야
哭了的我啊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我爱你 我爱你
가슴을 다 고르고 골라내도
即使将心都挑拣出来
너 뿐인게 나야
不是只有你
넘치는 눈물만 덧나는 추억만
只有满溢的眼泪 只有更多的回忆
맘에 지도록 안고사는 나야
在心中怀抱着生活的我啊
늦은밤 전화를
深夜的电话
어제는 미안했다고
昨天说了抱歉
날 본다면 약해질 것 같다고
如果看见我好像会变弱
쉽게 말을 다져가며
轻易说出了话
차분하게 말하는
安静的说了
우리 이별한 날처럼
像是我们离别的日子
돌아서는 너야
转身的你啊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我爱你 我爱你
수천번 더 니맘에
数千遍在你心中
외쳐봐도 모르는게 너야
即使呼唤也不知道 你啊
마지막 인사만 잘가란 그 말만
最后只有问候 只有走好那句话
내 맘 헐도록 던지는게 너야
投进我心中的你啊
우리 헤어졌던 얼마도 채 안된 시간
我们分开的多长也无法填满的时间
내겐 정말 순간이었는데
对我来说真的是瞬间
너에겐 다른 사람 만나서
你见了其他的人
날 잊고 사랑할 그만큼
忘记我相爱一般
그렇게도 길었었나봐
好像如此也很漫长
몇번을 살아도 몇번을 죽어도
即是生活几次 即使死去几次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我爱你 我爱你
가슴을 다 고르고
将心挑选
골라내도 너뿐인게 나야
又挑选也只有你 我啊
넘치는 눈물만 덧나는 추억만
只有满溢的眼泪 只有许多的回忆
맘에 지도록 안고사는 나야
在心中怀抱着生活的我啊
너를 사랑해
我爱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