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天后 - 张娜拉
눈을 뜨면 아무 일 없듯
睁开眼好像什么事情都没有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듯
好像没有来过一样
힘들었던 어젤 지우고
忘掉累的昨天
시간의 숲에 나를 맡기죠
把我托付给时间的深林
그대 없이 그댈 만나서
没有他 遇见他
오늘도 아픈 사랑을 하다
今天也相处着痛苦的爱情
생각했죠 그 날만 지우면
想过 只忘掉那天
모든 게 그대로 일텐데
全部都是原样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两眼流的泪
사진 속 그댈 흐리게 하면
在照片中然他流逝的话
커다란 그리움 안에 숨겨둔 하루는
在很大的想念里藏起来的一天
지친 노을 위로 내리죠
往厌倦的秋霞上下着
한참 지나고 난 알았죠
过了以后我才知道
믿음은 사랑한 순간보다
信任比爱上的一瞬间
이별할 때 더 필요하단 걸
离别的时候更重要的是
서로가 미워하지 않게
不让互相讨厌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两眼流的泪
사진 속 그댈 흐리게 하면
照片里流着他
커다란 그리움 안에 숨겨둔 하루는
在很大的想念里藏起来的一天
지친 노을 위로 내리죠
往厌倦的秋霞上下着
왜 우린 너무 사랑한거죠
为什么我们这么深爱
결국엔 아플 거면서
结果这么痛苦
이렇게 짐이 되면서 왜 날 사랑하죠
这样变成包袱为什么爱我
한번더 그대를 만나면
再一次见到他
단 한 가지만 말하고 싶죠
就想说一句话
사랑은 이별 속에서 더 아름다워져
在爱情的离别中变得更美
오직 그대 아님 안되는 걸
只是不能不是他
한번더 그대를 만나면
再一次见到他
단 한 가지만 말하고 싶죠
就想说一句话
내 걱정하지 말아요 난 그대 없어도
不要担心我 我没有他
가끔 행복한 듯 웃어요
偶尔幸福的微笑
꼭 가끔씩만 웃곤 해요
一定偶尔笑一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