听得见吗 part 2(《贝多芬病毒》韩剧插曲) - 张根硕
조금만 아파도 눈물나요
即使一点点痛，眼泪也会流出来
가슴이 소리쳐요
心在大声呼喊
그대 앞을 그대 곁을 지나면
如果经过你面前 你身边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整个世界就都是你 只想着你
그대만 그리는데
在你面前，停止呼吸
그대 앞에선 숨을 죽여요
仿佛我与你无缘一样
내게 그대가 인연이 아닌 것처럼
仿佛只是擦肩而过
그저 스치는 순간인 것처럼
的瞬间一样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轻易经过我的你
또 다가가 한 걸음조차
靠近你一些
채 뗄 수 없을지라도
连一步也难迈开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让我徘徊，让我流泪
바보처럼 아이처럼
像个傻瓜，像个孩子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还不如就那样笑吧
점점 다가 설수록
一点一点，越来越近时
자꾸 겁이 나지만
虽然总是会害怕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但这份爱已经无法停止了吧
왜 내 사랑만 더딘거죠
为什么只有我的爱如此缓慢
내 사랑만 힘들죠
只有我的爱如此艰辛
그대 앞에 그대 곁에 있어도
即使在你面前 在你身边
온통 세상이 그대인데
整个世界也都是你，
그대만 보이는데
只看着你
그대 앞에선 난 먼 곳만 봐요
在你面前，我只看着远处
내게 그대가 꼭 마지막 인 것처럼
仿佛你一定是我最后的爱一样
내게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仿佛只是擦肩而过
쉽게 날 지나치는 그대 곁에
的瞬间一样
또 다가가 한걸음 조차
轻易经过我的你
채 뗄 수 없을지라도
靠近你一些 ，
서성이게 해 눈물짓게 해
连一步也难迈开
바보처럼 아이처럼
让我徘徊，让我流泪
차라리 그냥 웃어버려
还不如就当作不知道吧
점점 다가 설수록
虽然靠近你时，
자꾸 겁이 나지만
总是会害怕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나봐
仿佛是我最后的瞬间一样
먼 발치서 나 잠시라도
站在远处，
그대 바라볼 수 있어도
我也时刻都可以注视着你
그게 사랑이죠
那也就是爱吧
혹시 이 기다림이 이 그리움이
也许这份等待、这份思念
닿을 때면 들릴 때면
触碰之时，听闻之时
차라리 모른 척 해줘요
还不如就当作不知道吧
그대에게 갈수록
虽然靠近你时，
자꾸 겁이 나지만
总是会害怕
이 사랑은 멈출 수가 없네요
但这份爱已经无法停止了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