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愿面对(2016 Ver.) - 杨秀景
词:박찬일
曲:박찬일
编曲:하광석
이대로 그대 보낼 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 수 없어요
흘러내리는 눈물 감추고
내곁을 떠나야 하나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들
이토록 가슴이 아플까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 사랑 이젠 멀어져가네
비 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 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 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 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해요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
왔지만 아직도 눈물 흘러내려요
그대 왜 그렇게 떠나야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람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요
그대 왜 그렇게 떠나야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람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