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像冰一样

作者:
y君
风格:
歌词
上传时间:
2017-01-04

  像冰一样 - Y君&Monika[韩]

  词:송치욱&정유석

  曲:정유석

  编曲:정유석

  우리 사랑이 길어져

  점점 익숙해진 시간

  어쩌면 우릴 지탱하던건

  당연한 의무감

  내가 준 실망들이 도화선이 돼

  우리의 모든걸 박살낸거지

  내가 할 수 있는건

  우리 기억의 파편들을

  혼자서 줍는게 다지

  I got a lot of pain

  네게 베인 상처들로 가득하네

  나는 죄인

  우리 헤어짐을 내 탓이라

  자책하네

  슬픔이네

  항상 곁에 있었던 네가

  눈을 감으면 선명한데

  눈을 뜨면 사라져버려

  참 비극이지

  사랑이란 감정이

  무관심으로 돌아오니깐

  차라리 나를 욕하고 때려

  그래야 내가 좀 덜 아프니깐

  아픔이 싫어서 너를 잊으려고

  그러면서 너를 담으려고

  내가 점점 미쳐가나봐

  너를 잊기가 싫은가봐

  난 두 눈을 감어

  사진을 보는 듯

  선명히 내 기억들이 보여

  나 죽은듯이 숨을 죽이고

  니가 다시 뒤를 보기를

  계속 기다려

  너한테 소리쳐도

  너는 들은체도 안하는데

  내가 발버둥을 쳐도

  니 세상에서

  이제 나란 사람은 없잖아

  얼음처럼 변해버린 니 모습

  나는 알고 있었어

  나 알고 있었어

  불꽃처럼 타오르던 사랑

  영원할것 같았던 우리의 순간들

  먼지처럼 모두 사라져

  이제 나홀로 눈물을 떨구네

  난 지금 위험해 날이 섰지

  다들 웃는게 보기 싫은건지

  내 주변 사람 모두에게 난

  더 깊은 상처를 내

  나도 알고있어

  내가 많이 변했지

  잘 웃던 내가 독이 서렸지

  니가 떠난 뒤에

  어긋나고 뒤틀려서

  무너지고 있지

  사방에 벽

  내가 나를 가둬

  내게 위로는 사치

  나는 숨을 죽여

  캄캄한 방 움직이는 초침

  시간이 약이니까

  난 그저 고개 숙이고 울고있어

  언젠간 다 지나쳐 갈테니깐

  생각들이 넘쳐

  사진을 찍은 듯

  선명한 추억들을 넘겨

  길을 걷듯이 과거를 훑고

  한숨 쉬듯 내뱉어

  내 잘못들의 나열

  우리가 사랑할 때

  내 반은 너라고 믿었는데

  니가 떠나고 나서

  난 깨달았어

  니가 나의 전부였네

  얼음처럼 변해버린 니 모습

  나는 알고 있었어

  나 알고 있었어

  불꽃처럼 타오르던 사랑

  영원할것 같았던 우리의 순간들

  먼지처럼 모두 사라져

  이제 나홀로 눈물을 떨구네

  어디부터 잘 못 됐을까

  내가 너한테 부족했을까

  언제부터 어긋났을까

  다시 돌릴 순 없는걸까

  나를 향한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아도 돼

  구차한 날 모질게 대하고

  나를 없는 듯 대해도 돼

  난 너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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