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 Triump
i'll lend my shoulders babe
따뜻한 그늘이 돼줄게
아무 말 않아도 돼 baby
남들은 다 행복해
매일이 매일이 더
나만 힘든 것 같죠
you don't need a lot of things
you'll be fine
너무 신경쓰지마
잘 먹었어 morning makeup
오늘따라 예민한 느낌
허나 그조차 예뻐
딱히 대화를 나눈적 없어도
너가 사는 세상을
느끼며 걸어 또
내가 뭘 알겠냐 싶겠지만
경청할 수 있어
너의 하루일과
혼자 삭히느라
예쁜 얼굴 찌푸리지 말어
조금 단순하게 사실
지금 여기 필요한 건
너 좋아하는 노래와
달콤한 카페라떼
이젠 좀 못나도 돼
예쁘느라 고생했어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
don't worry preety baby
내게 기대도 돼
언젠가부터
편한 청바지에 라운드티
한층 가벼워진 아이라인
대충바른 틴트
덤덤한 표정
누가 뭘하던 그저
시선은 폰 화면 속
예능프로에 고정
똑같은 일상 비슷한 패턴
운동이나 공부 해보기도 하지 매번
주말엔 약속 잡기도 전
축의금을 챙겨
딱히 못났던 것도 없이
공허함만 계속
i'll lend my shoulders babe
따뜻한 그늘이 돼줄게
시간 갈수록 건조한 느낌
왠지 시덥잖어 더 선을 긋지
그런 와중에도 나름 또
시크 터지는 매력
뭔 말이 필요해
알아서 잘하는 넌데 되려
좀 꾸미기라도 하면
더 심쿵하기 마련
조금 단순하게 사실
지금 여기 필요한건
너 좋아하는 노래와
달콤한 카페라떼
이젠 좀 못나도 돼
예쁘느라 고생했어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
don't worry preety baby
내게 기대도 돼
하나 더 허니브레드
우아한 너에게
오늘은 예가체프
어떤 표현이라도
어울릴 수 밖에
지금 들리는 음악도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
don't worry preety baby
내게 기대도 돼
너 좋아하는 노래와
달콤한 카페라떼
이젠 좀 못나도 돼
예쁘느라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