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아무 표정 없이
아무렇지 않게
이렇게 또 널 보고 웃고 있어
용서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그렇게 넌 날 두 번 울리잖아
난 두 번 아프잖아
널 받아주긴 나 더 이상은 싫어
그런데 넌 넌 너무 예쁘잖아
난 어쩔 수 없잖아
그만할래
이렇게 또 노랠 부르고 있어
달래줄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그렇게 넌 날 두 번 울리잖아
난 두 번 아프잖아
널 받아주긴 나 더 이상은 싫어
그런데 넌 넌 너무 예쁘잖아
난 어쩔 수 없잖아
그만할래
그만하고 싶어
그만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