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谓离别 - Torino
作词 : 최상언&이옥합
作曲 : 최상언
이별이란 게 마음처럼 잘 안 돼요
그게 혼자만의 생각인 게
나는 더욱 아프죠
있을 때 잘 하란 그 말은
도움이 잘 안 돼요
나 혼자만 남겨진 게
그게 너무 힘들죠
맘 깊이 숨겨둔 그댈
나 볼 수 없죠
어차피 떠날 거라면
그대 돌아보지 마요
하루가 지나면
니가 다시 보고 싶을 텐데
나 어쩌죠 이렇게
벌써 힘들어하는 걸요
이렇게 힘든데
남들은 어떻게 이별하죠
나에게만 찾아온
나의 더 아픈 사랑을
사랑이란 게 생각대로 잘 안 돼요
어젠 그렇게도 미웠는데
오늘은 보고 싶죠
이 밤이 올 때면
난 다시 그리워 또 울겠죠
보고 싶다 소곤대며
난 또 잠이 들겠죠
시간이 지나면
조금 잊혀지겠죠
하지만 오늘 하루가
내겐 너무 힘든 걸요
하루가 지나면
니가 다시 보고 싶을 텐데
나 어쩌죠 이렇게
벌써 힘들어 하는 걸요
이렇게 힘든데
남들은 어떻게 이별하죠
나에게만 찾아온
나의 더 아픈 사랑을
한참 울다 잠에서 깨면
혹시 네 전화가 왔을까
아무 말 없는 네가 미워
또 다시 한 번 눈물짓다
잠이 들게 돼
이렇게 울다간
정말 미쳐 버릴 것만 같아
이 시간이 지나도
전혀 잊혀지질 않는데
나 네가 한 번만
날 다시 붙잡아 줬으면 해
예전처럼 늘 그래왔듯이
날 다시 안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