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에서 내 품에 안겨 울던 넌
두려움에 더 이상 말하지 않았어
매일 밤 자책하며 뒤돌아 서던
무능한 난 널 안고 울 수 없었어
세상은 비정하게 나를 버려도
넌 떠나지 않을 거라 혼자 말해도
결국엔 날 떠난다는 얘기를 듣고
너 흘린 눈물에 손이 미끄러져서
널 잡지 못해 말해 행복 하라고
날 떠나갔으면 다신 울지 말라고
내 몸에 그어놓은 상처들을 보면서
혼자 말하지 다 불공평하다고
더 이상 누군가와 다신 울지 마
그리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마
사랑으로 완벽할 수 없는 곳에서
너와 난 병신 같은 꿈을 꾼 거야 gyal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아무것도 모른 채 널 기다리던 날
넌 나에게 전화해 이별을 말했지
이유라도 말하라며 말을 하던 난
두렵다는 얘기에 할 말을 잃었지
너와 내가 한 약속을 깬 건 너지만
널 울리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
현실이란 곳에서 허우적댔지만
그게 최선이었다면 그것 또한 거짓말
매일 밤 내 품에서 등을 돌리며
너가 흘렸던 눈물의 의밀 아는 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은 했지만
너가 얼마나 지쳤는지는 몰랐어
더 이상 누군가와 다신 울지 마
그리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마
사랑으로 완벽할 수 없는 곳에서
너와 난 병신 같은 꿈을 꾼 거야 gyal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od no fair
God no fair gyal
God no fair
God no fair gy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