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春春

　　春春春-Roy Kim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春 春 春 春天来了呢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我们初次相遇时的香气仍依旧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你那时坐着的长椅旁的大树

　　아직도 남아있네요

　　现在也还在呢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虽然我曾说过 随着时间流失都会被遗忘的

　　그 말을 하며 안될거란걸 알고 있었소

　　我说着这句话时 就已知道自己做不到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亲爱的你啊 在初次见你的那一瞬间 我立马就知道了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亲爱的你啊 请与我一起吧 在这春天逝去之前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又一年 春 春 春 春天来了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我因不曾有你而内心凄凉的冬天过去了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就像樱花再次盛开般 再次坐在这长椅上

　　추억을 그려 보네요

　　怀念着当初的回忆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相爱时虽然也会有不愉快的时候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就连这样的时间也是爱情 我现在才知道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亲爱的你啊 在初次见你的那一瞬间 我立马就知道了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亲爱的你啊 请与我一起吧 在这春天逝去之前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我们不要再忍耐了现在 再也不要犹豫了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하고 말할 거에요

　　曾痛苦的日子我都已送走我要这么和你说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亲爱的你啊 在初次见你的那一瞬间 我立马就知道了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亲爱的你啊 请与我一起吧 在这春天逝去之前

　　봄봄봄봄...

　　春 春 春 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