快要厌倦了 - 朴智恩
作曲 : 朴智恩&송미선
作词 : 朴智恩&송미선
나 조금 더 지쳐야겠어
아주 모질게 버려내야해
나 그래서 이 상황을
웃음 지으려고해
아니면 내가 뭘 더 하겠어
아주 모질게
덤덤히도 그시간
나는 견뎌내야만해
아무것도 못하는것
보다 낫잖아
나는 견뎌내야만해
나 누구도 기대지못해
아주 조금도 기대하지마
나 그래서 이 상황에
익숙해지려고해
아니면 내가 뭘 더 하겠어
아주 모질게
덤덤히도 그시간
나는 견뎌내야만해
아무것도 못하는것
보다 낫잖아
나는 견뎌내야만해
오 정해진 약속 같은
말을 뱉으며 서로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관계들속에
어떻게 이 무거움이
벌써 무뎌진다 느껴져
나 조금 더 지쳐야겠어
무거움은 생각보다
깊이 들어와
휘청거리고 있어도
두려움은 생각보다
깊이 들어와
비틀거리고 있어도
나 조금 더 지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