猛地 - BaeChiGi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며
你问我在想什么
방금 너의 말을 한 귀로 흘려
刚刚你说的话萦绕在我耳朵里
터득했지 대충 수습하는 법
我懂了 你想简简单单就将我糊弄过去
이러다 넘어가겠지 하며 말끝을 흐려
你以为我就会这样放手吗 你的话一直挥之不去
넌 늘 이런 식이라며
你一直都是用这样的方式
엊그제와 같은 핀잔
和几天前一样指责我
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체로 일단 미안
我虽然不知道你为何这样 但是我会先道歉
니가 서운하다는 건 대충 알겠는데
我知道你心里不是滋味
딱히 어떤 해결을
但是也不是
해줄 수 있는 건 아니니까
一时半会儿就能解决的问题
지지고 볶는 사일 지나
度过了倍感煎熬的四天
벌써 세 번째 봄 숨쉬듯 당연해
已经第三次了 你认为就像春天万物就会复苏一般
니가 옆에 있는 건
理所当然我会回到你身旁
잘 배웠지 서로에게
我们在对方身上学到了很多
완벽할 수 없다는 것쯤은
万物都不能完美无缺
포기할건 포기하고 흘러가자고
要懂得放弃 继续前进
매 순간 사랑을 달라는
我的爱情要跟随着
너에게 맞추기엔
每个瞬间都会改变的你
이유 없이 퉁명스러운 너의 그 말투엔
没有任何理由 你那刺耳的语气
죄인이 된 듯 하지만 끝을 내진 않아
让我身负罪恶感 但是你还是不饶恕我
내가 옆에 있어도
我即便在你身旁
외롭다는 널 어떻게 해
你也依旧感到孤单 到底要怎样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길을 돌아본다
回首望向那无法回头的路
아른거리며 내 옆을 스쳐 지나간다
隐隐约约回忆从身旁擦身而过
왈칵 눈치 없이 옛 기억이 떠오른다
就这样毫无察觉 回忆浮现
잡으려 해도 시간은 흘러간다
想要挽回 但是时间却渐渐流逝
꽤나 자연스러워 말 없이 밥 먹는 우리
我们非常自然地静静吃着饭
같이 길을 걸을 땐 한 보 떨어진 거리
漫步在同一条道路上的时候 回忆一步步浮现
툭툭 내뱉는 말도 툴툴거리지 잘도
反复说着一句话
짜증이 몸에 뱄지 점점 풀리는 고리
发着脾气 渐渐疏远的关系
일방적인 말과 돌아오지 않는 대답
已无法回到从前
고작 일년 만에 밑천이 들어난 내 맘
这一年我倾注了心血
시간이 흐르면서 익숙해 진 거뿐이야
这一切只不过随着时间渐渐熟悉了而已
괜찮아 남들도 그래
别人对我说没关系
우리 사랑은 하잖아
我们还依旧相爱 不是吗
사랑은 지났고 좀 더 깊은 정이 쌓였지
已经超越爱情 成为了另一种情感
남들도 그렇게 변해
别人也都这样
더 이상 가까워 질것도
成为了无法
없는 사이가 됐어
靠近的关系
이제 남은 건 대체 뭔데
那么现在剩下的这一切是什么
처음에 널 만날 때 니 앞에서 쩔쩔맸던
初次与你相遇时 在你面前束手无策
헤어지기가 아쉬워 서로가 절절했던
难舍难分 彼此惊惶失措
모습이 없다 해도 여전히
那样的我们已经消失
우린 남아 있잖아
此刻的我们
조금은 달라진 너와 나
都发生了改变
왈칵 눈치 없이 옛 기억이 떠오른다
就这样毫无察觉 回忆浮现
잡으려 해도 시간은 흘러간다
想要挽回 但是时间却渐渐流逝
희미해져 가는 빛이 바랜 거리위로
在隐隐约约散发着光芒的那条路上
우린 걷고 있네 차가운 기억들 뒤로
有我们二人 带着冰冷的回忆
가끔 숨이 막힐 법도 하지만
有时会像窒息一般
홀로 눈 감는 밤보단 나을 거라며
但是也比独自一人度过的夜晚要好
계속 되뇌이네 혼자 위로
一个人反复回想
넌더리 나게 질척거리며
你让我内心混乱不堪
버텨댔던 시간들과
独自承受的时光
미련하게도 남아있네 괜히 짠한 맘은
虽然留有迷恋 却很不是滋味
나아질게 없어 보이는 그대 그리고나
并没有改变什么 一切都展现在眼前
그래도 결국 서로의
最后我们身旁
옆에 남아있겠지만
还有彼此
두근두근했던 맘은
就算没有了心动的感觉
없어도 니 옆을 지킨다
我也会守在你身旁
쓸데없는 감정 싸움 그만하자
不要去想那些没用的了
진심 알잖아 이러는 게 더 지친다
你知道我的真心不是吗 这样会让我们更累
지긋지긋해도 예전 그때 그대로
就算有所不满 但是也无法
돌아갈 수 없단 거 알잖아 미련 없이
回到从前了 你不是很清楚吗 把迷恋抛下
Bye bye bye bye
再见再见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길을 돌아본다
回首望向那无法回头的路
아른거리며 내 옆을 스쳐 지나간다
隐隐约约回忆从身旁擦身而过
왈칵 눈치 없이 옛 기억이 떠오른다
就这样毫无察觉 回忆浮现
잡으려 해도 시간은 흘러간다
想要挽回 但是时间却渐渐流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