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어떤 누구에게도
献给我所珍惜的人们 - 朴志胤
항상 많이 지쳐 외로움 있겠지만
너무 어렸었던 내겐
더 큰 상처가 되어
많은 걸 모르고 있던 것 같아
주위를 아무리 둘러 봐도 언제나
내겐 홀로 텅 빈 회색 빛 같아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아 떨고 있던
내게 하나의 빛을 밝혀 준 사람들
내 앞에 날 바라보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소중함을 안고 내게 다가 와
내 안의 빛이 되어
눈을 뜨고 애써 이겨내려고 보니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뿐
작고 여렸었던
나의 가슴은 말라 버려
내 안에 벽은 점점 커져 갔어
또 다시 내게 상처로 돌아올까 봐
두려워서 놓친 따뜻한 믿음
더욱 희미해져 버려 쓰러져 가는
나를 잡아 주었던 소중한 사람들
내 앞에 날 바라보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소중함을 안고 내게 다가 와
내 안의 빛이 되어
더 많은 아픔들로 힘겹겠지만
이젠 혼자 서서 울진 않을 거야
날 위해 함께 했던 날
항상 지켜 주던 희망을 위해
내 앞에 날 바라보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소중함을 안고 내게 다가 와
내 안의 빛이 되어
내 앞에 날 바라보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소중함을 안고 내게 다가 와
내 뗌빛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