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정말 열까지 달랐던
우리가 만나서 사랑을 하고
뭐가 좋았는지 금방 헤어져도
또 새벽이 올 때까지 전활 하죠
유난히 지친 날 무심한 하늘은 찡그린 표정
걸음이 무거워져
멈춰 서면 마치 기다린 듯이 비가 내리죠
아무런 준비 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게 다가왔었던 너 uh uh
우연이라기보단 뭔가 마치 운명 같았어
자꾸 끌리는 이 느낌 이상해
네게만 관심을 보이고
지금 뭘 할까 내 생각은 할까
네게만 빠져버리죠
그렇게 내게 온 네가 나를 너로 채우고
하루하루가 너로 인해 너무 행복한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이게 사랑인가봐
사랑해요
우연히 널 만나고 조금씩 알아가고
미치게 사랑 하죠 우연히 정말
떨리는 이 느낌을 잊을 수 가 없어
왜 이러지 왜 이러지 너만 사랑해
오에오 오오 오에오 오오
오에오 오오 오에오 오오
우연히 만난 거라고 말하지만
우린 어차피 만날 운명이었을 거야
이렇게 서로가 좋아할 것을
그 누구도 막지 못했을 테니까
모든 사람에게 큰소리로 외치고
온 세상이 듣게 널 사랑해 소리치고
기억해 지금의 그 떨림과 울림
그 누구도 아닌 너라서 난 행복해
사랑해요
우연히 널 만나고 조금씩 알아가고
미치게 사랑 하죠 우연히 정말
떨리는 이 느낌을 잊을 수 가 없어
왜 이러지 왜 이러지 너만 사랑해
오에오
네가 있어 난 행복해 네가 있어 난 감사해
네가 있어 난 이렇게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
넌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너라서
내 사랑은 우연이 아니야 너라서
널 보면 뛰던 심장 이제는 알았어
그건 바로 너라서
사랑해요
우연히 널 만나고 조금씩 알아가고
미치게 사랑 하죠 우연히 정말
떨리는 이 느낌을 잊을 수 가 없어
왜 이러지 왜 이러지 너만 사랑해
오에오 오오 오에오 오오
오에오 오오 오에오 오오
네가 있어 참 행복해 네가 있어 참 감사해
네가 있어 나 이렇게 매일매일 웃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