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Sunshine - Mathi
词:마티&진준왕
曲:마티
编曲:마티
그대 행복해야 돼 알지
그대가 내 맘속에 아직
남아있다고 해도
어 그래 뭐라 하더라 파장
같은 거 잔상이나
따라다니잖아 벌써 이미 난
몇 가닥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하잖아
다시 복잡한 머릿속을
헤집어놓지 말아줘
흔들어놓지 말아 꿈 같애
그래서 못 깨겠어 미친 환상에서
그래서 못 깨겠다고 말하잖아
제발 헤집어놓지 말아
다 엉켜버리잖아
흔들어놓지 말아 나 좀
흔들어놓지 말아줘
어디야 어디야
넌 어디쯤이니 어디야
난 미친사람처럼 길 잃은 아이 처럼
니 머릿속을 헤메다가 아
토해내줘 날 어서 너무 어지러운 걸
니 머릿속을 헤메다가
아 난 또 제자리로
엉키고 설킨 실타래
잘못된 도시 이정표
엇갈린 전화
짝이 맞지 않는 양말
길이가 제각각인 젓가락
눈 내리는 한여름과
물 받는 구멍 난 대야
밑창이 다 닳아 물이 새는 운동화
이 모든 게 너와 나 같아
그래 너와 나 같아 죄다 어질러진 우리
이미 가슴안에 들어와서
파도치는 니 목소리
사실 멍해 난
지금 모든 게 다 이대로 멀리
날아가 버릴까 겁이 나
파도치는 니 목소리가
난 미친사람처럼 길 잃은 아이처럼
니 머릿속을 헤메다가 아
토해내줘 날 어서 너무 어지러운 걸
니 머릿속을 헤메다가
아 난 또 제자리로
널 지울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하겠어
이미 뿌리처럼
깊이 박혀버린
내 발목을 미련없이 잘라내줘
어디야 어디야
넌 어디쯤이니 어디야
미친사람처럼 길잃고 해매는
니 머릿속에 날 이제그만 죽여줘
죽여줘요 죽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