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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豆交响曲

作者:
mc bk
风格:
歌词
上传时间:
2016-12-29

  Hey Day-雅英&MC BK&Mc Sniper

  作曲 : Mc Sniper/Roy C./Robbin

  作词 : Mc Sniper/BK

  툭하면 80년대 깡패흉내

  술 마시면 안하무인

  주폭의 후예

  사람들은 말해

  그 형 보면 일단 피해

  나이 먹고 으스대는 모습

  정말 흉해

  단순 무식

  늘 순진한 척

  죄 짓고도 잘못 없대

  또 당한 척

  하소연을 늘어놓다

  엄한 술 상 엎어

  동생들을 패대고는

  말해 잘못 없어

  계산할 땐 엎드려

  자 환영 받지 못해

  세상 어딜 가나

  오늘 따라 보고 싶대

  어머니가

  이리 보면 영락없는 어린애야

  인생을 말 그대로

  막 사는 남자

  징역 간게 자랑스런

  시골3류 건달

  하나 둘씩

  살 길 찾아 떠나가는데

  고향에서 안 변한 건

  이 형뿐이네

  아름다웠던 날들은 가고

  사랑했던 그 여인은 떠나도

  술병 숟가락 꼽고

  외치는 사내노래

  이제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그 형 나도 알지

  알면 알수록 별로야 아직

  그 나이 먹고

  애들 삥 이나 뜯고

  PC방 VVIP

  단골 손님

  게임 캐릭터 레벨이

  유일한 자랑거리

  아직도 옷장에 걸린 건

  유행 지난 바람막이

  먹어주는 인상

  삐뚤어진 성격까지

  그냥 양아치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타입

  총만 없지 하는 짓이

  그냥 미국게임 5

  도대체 왜 그렇게 살어

  세상 탓만 하고

  형은 하나도 안 변해 틀려

  나한테 그랬지

  음악 편하게 돈 번다고

  웃기지마

  형이나 잘해

  그게 멋있는 줄 알어

  세상 사는 걱정은

  하나도 없는 남자

  할 줄 아는 거라곤

  꼬장에 시비 난장

  10년이면

  강산마저 변해가는데

  고향에서 안 변한 건

  그 형뿐이네

  아름다웠던 날들은 가고

  사랑했던 그 여인은 떠나도

  술병 숟가락 꼽고

  외치는 사내노래

  이제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인생은

  언제나 짧고

  속절없어라

  왕년에 잘 나갔던 형도

  다 늙어있더라

  마음은 아직도 청춘

  고삐리 같더라

  아직도

  나만 보면 허세야

  오랜만에 불러놓고

  술값이나 내라고 또

  아따 형님

  곧 있으면

  나도 마흔이오

  제발 부탁이니

  자꾸 꼬마 좀 잡지 마소

  술값은 내 줄 테니

  이 멱살 좀 놓소 보소

  무슨 배알이

  그리 꼴려서 이리사소

  각 잡힌 정장바지

  까까머리 간직

  하면서 王자 문신

  위에 낀 금반지

  첫사랑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대

  그 얘기를 내게

  지금 왜 하는 건데

  고향에서 안 변한 건

  진짜 이 형뿐이네

  아름다웠던 날들은 가고

  사랑했던 그 여인은 떠나도

  술병 숟가락 꼽고

  외치는 사내노래

  이제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아름다웠던 날들은 가고

  사랑했던 그 여인은 떠나도

  술병 숟가락 꼽고

  외치는 사내노래

  이제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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