讨厌的雨滴 - MJ&Kim Kkot
소리 없이 내리는 얄미운 빗방울에
나도 모르게 네 생각이 났어
우중충 우중충해 우중충한 기분
어디서 뭐 하니 너는
밤새 내리던 비에 잠은 잘 잤니?
난 너 덕분에 한숨도 못 잤어 -woo
우산을 챙겼니? 비 계속 올 텐데
요즘 들어 네 생각 참 많이 나
Yo x girl friend can you feel about that?
난 아직까지도 그래
내 맘을 두드리는 이 빗소리에
오늘도 잠들긴 틀린 것 같아
창문을 열어놓고 귀 기울이네
가로등이 더해주는 이 로맨틱함
그때도 지금 같은 기분이었을까?
얽히고설킨 감정 i hear the rain dorp
소리 없이 내리는 얄미운 빗방울에
나도 모르게 네 생각이 났어
우중충 우중충해 우중충한 기분
어디서 뭐 하니 너는
함께 자주 가던 합정동 칼국수 집
날씨 젖었지만 우리 둘 뽀송했지
칼칼한 국물에 소주 한 병 충분해
먼지 낀 라디오가 불러주던 (love song)
작은 비닐우산 아래
보이는 것들은 전부 수채화
참 소박 소박해서 아름답던
그대 그리고 나
그 예쁜 입술로
내 맘을 덫 칠했던 그날 밤
또르르 또르르
어디선가 네가 날 부르는 것만 같아 baby
또르르 또르르
참 쓸 쓸 나 지금 많이 센티해
또르르 또르르
잊으려 할수록 왜 기억들은 되살아나
(mayday)
주르륵 주르륵
yeah all night long
내기분처럼 down
소리 없이 내리는 얄미운 빗방울에
나도 모르게 네 생각이 났어
우중충 우중충해 우중충한 기분
어디서 뭐 하니 너는
oops 늘 만날 때마다 (그때마다)
날데려다주던 (행복했었던)
그 좁은 골목길 (i miss you, all day)
어쩜 이렇게도 변한 것이 없니
우린 많이 변했는데 3-2-1 hmm
내 맘 두드리는 얄미운 빗방울에
감춰놓았던 네 생각이 났어
우중충 우중충해 우중충한 기분
어디서 뭐 하니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