刺痛 - Mamamoo
너 하나쯤 없다고 괜찮을 줄 알았어
맨날 끼던 반지를 잃어버린 느낌처럼
다른 사람을 만나다 이상하게 너를 불렀어
정말 모두 잊은 줄 알았는데
YOU~~~ woo~ woo~ woo~
도대체 네가 뭐라고 아직까지도
너만 가득하잖아
가끔 눈이 따끔거릴 때 바람이 분 것 뿐인데
네가 부는 것 같아 눈물이 나
이렇게 맘이 따끔거릴 때 그때야 알게 됐어
아직도 좋은 너란 걸
woo~ 늘 따스한 손으로 나의 왼편에 서서
나와 발을 맞춰준 게 익숙했나 봐
가끔 혼자 걸을 때
네가 없는 그림자가 어색해
YOU~~~ woo~ woo~ woo~
너는 다 잊고 살 텐데 그게 안돼
난 정말 쉽지가 않아
가끔 눈이 따끔거릴 때 바람이 분 것 뿐인데
네가 부는 거 같아 눈물이 나
이렇게 맘이 따끔거릴 때 그때야 알게 됐어
내 전부는 아직 좋은 너란 걸
잘 한 거라고 지금까지 잘 참았다고
그렇게 말했었는데
이러다가 정말 아플 때 그러면 어떡해야 해
네 생각에 따끔거려도 이젠 잘 참아볼게
모두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