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蛮人 - 李浩锡
曲 : 李浩锡
词 : 李浩锡
입김 짙어가는
계절이 찾아와
풍요로운 시절은 끝나고
모래바람 속에
메마른 피부로
길을 재촉하는 그대여
이제는 또 어디로 향해 가는가
고단함의 끝으로 향해 가는가
고요에 기대어
내일을 잊은 채
짊어진 무게도 잊은 채
낯선 길을 따라서 발을 딛는가
언젠가는 그곳에 도달하는가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