诉说离别(淡泊) - Letter flow
그저 한숨뿐인 하루
이젠 지나버린 날들
텅 비어버린 마음
이게 이별이구나
아무 생각 없는 하루
나는 어떡해야 할지
참 바보 같은 모습
이게 이별이구나
이제와 내가 뭘 어쩌겠어
시간을 돌릴 수도 없는 걸
마음이 아픈 걸 내가 어떡하겠어
그냥 받아들이는 거지
별일 없이 지난 하루
가만 생각하다 보니
참 우스운 일이야
한마디 말로 이별이라니
이제와 내가 뭘 어쩌겠어
시간을 돌릴 수도 없는 걸
마음이 아픈 걸 내가 어떡하겠어
그냥 받아들이는 거지
이미 넌 떠나버린걸 어쩌겠어
이별이 다가온 것을
우리가 끝나버린 건
인연이 아닌 것을
내가 어떻게 하겠어
지나온 시간은 허무해
다가올 내일은 두렵고
흐르는 시간들 속에서
길고 긴 하루를 살아도
어떻게든 하루는 지나
무심한 달빛도 멀어져
똑같은 어제를 살고 있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