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Mind

　　Your Mind - Loco&Nucksal&Jin DogGae

　　作曲 : ENAN

　　作词 : 진돗개&Loco&Nucksal

　　4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고

　　그때는 내게 단 한 명도

　　래퍼가 될 수 있다

　　말 안 했지 이해해

　　사실 잘한 것도 아니었으니

　　당연히 억지였겠지

　　but 살고 있어 생각대로

　　남이 정해준 인생 대신

　　왜 쉽게 한계를 믿어

　　괜히 현실이란 게 미워

　　너가 세상을 바꾸는 건

　　어렵고

　　세상이 널 바꾸려 하는 것은

　　왜 쉬워

　　난 계속 잡으러

　　노력 할거야 뜬구름

　　그것들을 조각 모음 해서

　　만들고 있지 근두운

　　현실에 안주할 시간 없어

　　계속 꿈에 취할래 건배

　　내가 마시고자 하는 건

　　어쩌면 독이 들어있는 성배

　　뭐 어때 여태 내가 해 온건

　　남이 볼 때

　　다 허무맹랑한 거였다고

　　내 입장에선 다 겁쟁이

　　젊은이여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겁먹지 마

　　달리는 게 부담스럽다면

　　뛰지 말고 천 천히 가

　　니가 니가 진짜 원하면

　　남들이 뭐라건 상관없어

　　내가 볼 때 인생이란 건

　　수학과 달리 없는 것 같아 정석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건 꼭 이뤄봐

　　걱정들이 앞설 때는

　　네 머리를 비워놔

　　신에 기도하기 전에

　　자신부터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eye your eye your eye

　　your eye your eyes

　　핑계 댈 시간조차 없게

　　없애봐 시공간

　　너를 믿어 너를 미워할

　　시간에도 시간은 간다고

　　누구의 손을 잡겠어

　　못 믿어 나 말고는

　　술 마실 때 빼곤

　　움직일 동선을 잘 알거든

　　맘에 드는 걸 만지는 방법

　　연습했지 수 만번은

　　그래서 포기할 때

　　손을 떨구는 건

　　아직도 어색하거든

　　학업이 힘든 건

　　놀고 싶기 때문에

　　세상은 차갑지

　　마음이 단지

　　빨리 식기 때문에

　　근데 내내 얼굴에는

　　아직까지 홍조

　　쫓기기 전에 내가 더 먼저

　　새빨간 바다속에

　　몸을 던져 나는

　　나를 믿기 때문에야

　　땅바닥은 여전히 삐딱해

　　내 발엔 이지 부스트

　　가볍게 걷기 시작해

　　해가 뜨고 나서야

　　날 반겨주는 집 앞에

　　수많은 꿈나무들에게

　　내 직업은 피사체

　　이 트랙 어느덧 내게는

　　식상해진 주제지만

　　노래하는 건 강조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야

　　마스터 우를 존경해

　　전부 다 되어라 문제아

　　안해도 될 건

　　합리화란 이름의 주제 파악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건 꼭 이뤄봐

　　걱정들이 앞설 때는

　　네 머리를 비워놔

　　신에 기도하기 전에

　　자신부터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eye your eye your eye

　　your eye your eyes

　　핑계 댈 시간조차 없게

　　없애봐 시공간

　　너를 믿어 너를 미워할

　　시간에도 시간은 간다고

　　나를 부르는 작은 섬 있어

　　내 배의 키 꽉 쥐고서

　　여전히 계속 항해 중

　　하지만 바람은 반대뿐

　　날 밀어준 적 없어

　　믿는 이도 없고

　　같은 배를 탔던 친구 놈들 몇은

　　중도 하차

　　물이 차오를 땐

　　울어 버렸지

　　물을 밖으로 퍼날라

　　절대 지고 싶지 않아

　　바다는 시련을 주네

　　잘나가는 친구에겐

　　시기를 주네

　　미워하는 마음에는

　　갈증이 심해

　　차라리 모두가 좌초되길

　　태풍 속에

　　한 덩이의 질투가

　　우릴 잡아 끌 때

　　그것들을 놔주고 잡아

　　너의 돛대를

　　너의 종착지를

　　기억해 골대에 다달아

　　마실 너의 축배를

　　바다 밑을 보지마

　　가라 앉은 수많은 꿈들을 보지마

　　나이 들어 오래된 등대들

　　떠나 본적 없이 훈계를

　　빛을 비추는 척

　　너를 데려가려 해

　　실패의 길로

　　실수를 나누려고 해

　　달콤한 딜로

　　그들에게 줄건

　　너의 젊음이 아닌

　　가운데 손가락 태도

　　still dope

　　먹구름이 밀려와

　　우린 신 앞에 작은 쥐겠지

　　엄마와 형제

　　어깨는 무거워

　　날 바라보는 기대치

　　우린 선택할 수 있어

　　그저 누군가의 길을 따라 기댈지

　　아니면 너만의 작은 섬에서

　　해먹 위 피냐 콜라다를 기울일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건 꼭 이뤄봐

　　걱정들이 앞설 때는

　　네 머리를 비워놔

　　신에 기도하기 전에

　　자신부터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믿어봐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mind

　　your eye your eye your eye

　　your eye your eyes

　　핑계 댈 시간조차 없게

　　없애봐 시공간

　　너를 믿어 너를 미워할

　　시간에도 시간은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