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선은 왔다갔다
한치 앞도 모르는게 마치 영국날씨 같아
외로움과 친하다, 행복해지고파서
beat도 없이 메모장에 끄적여봤어
모든 것들이 사실 판단 안될 때 있어
세상은 내 뜻대로완 달리 반대일 때 있어
허나 책폈던 범생이는 여기에 서있고
내 귀와 눈엔 머리쓰게 하는 것들이 비춰
money, girls, fame, 대체 뭘 위해
하나뿐인 삶을 사는건지 가끔 허무해도
긴 새벽 지나면 다시 느껴지는 사명감
'넌 솔직한 널 남겨두기 위해 태어난거야'
난 가식적 뭔가가 싫어, 내가 싫다면 내 앞에서
얘기해줘, 물론, 기분나빠말고 반대로해도
완벽따위 전혀 안 원해, 발전하게만 해줘
잠이 안와 찾아다닐 때 편안하게만 해줘, p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