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雨 - 具惠善
꽃비가 내려와
花雨落下
소리없이 내려만 가.
无声的落下
말갛게 달아오른
互相抚摸着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어가.
清澈透亮的脸
널 많이 좋아해. 이 감정이 다시 올까.
好喜欢你 这种感觉还会再来吗
난 어른이 되고 우린 사라지네.
我长大成人 我们却就这样不见了
꽃비가 내려와. 아름답게 고여만가.
花雨落下. 美丽的积着水
이별의 길목에
就连彷徨在
서성이는 것조차 우스워져가.
离别的路口都变得可笑
널 많이 좋아한
如此喜欢你的
이 감정이 다시 올까.
这种感觉还会再来吗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
我长大成人 我们却成了谎言
그리워야했던 우리의 나이가
那本应值得怀念的年龄
우리의 현실을
如今会不会
이제는 용서해줄까.
原谅我们的现实
사랑한다고 했던 우리의 다짐은
曾经我们对爱的承诺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으니.
如今却销声匿迹
그리워야했던 우리의 나이가
那本应值得怀念的年龄
우리의 현실을
如今会不会
이제는 용서해줄까.
原谅我们的现实
사랑한다고 했던 우리의 다짐은
曾经我们对爱的承诺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으니.
如今却销声匿迹
그리워야했던 우리의 나이가
那本应值得怀念的年龄
우리의 현실을 이제는 용서해줄까.
如今会不会 原谅我们的现实
사랑한다고 했던 우리의 다짐은
曾经我们对爱的承诺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으니.
如今却销声匿迹
꽃비가 내려와.
花雨落下
기약없이 내려만 가.
没有约定的落下
그대와 내가 잡은
你和我牵着的手
두 손 가득히 눈물이 고여가.
被眼泪积的满满的
널 많이 좋아한 이 감정이 다시올까.
如此喜欢你的这种感觉还会再来吗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
我长大成人 我们却成了谎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