后(后)...今天也像往常那样想起那个女孩-金桢勋
저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널 보낼 때처럼 아무일 없는 듯 한데
나는 오늘 하루도 너무나 힘들어
또 몇 번씩이나 니 모습 떠올라
눈앞이 흐려졌었지
너를 위해서 아니 사실은 나 힘겨운 날 위해
이래선 안되는 거야 또 다짐하곤 해도
이제 그만 돌아와 내 지친 맘을 안아주겠니
니 가슴 안에 숨쉬고 싶어
언제나 사랑으로 가까이 내 곁에 있을줄만 알았어
아직 널 잊을 수가 없나봐
이젠 어디 있어도 니 생각 뿐이야
널 만날 것 같아 자꾸만 설레이는데
이젠 내 맘속에서 널 보내야겠지
사랑한 니 모습 너무나 많은데
어떻게 버려야 하니
너를 위해서 아니 사실은 나 힘겨운 날 위해
이래선 안되는 거야 또 다짐하곤 해도
이제 그만 돌아와 내 지친 맘을 안아주겠니
니 가슴 안에 숨쉬고 싶어
언제나 사랑으로 가까이 내 곁에 있을줄만 알았어
아직 널 잊을 수가 없나봐
더 많은 시간이 널 멀리 데려간대도
아마 나는 너를 추억하겠지 우
넌 어디선가 나를 지워도
왜 자꾸 아플때나 지칠 땐 난
니가 먼저 떠오르는지
역시 난 너없이 안돼나봐
버릇처럼 이렇게 살아갈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