时间总是不能成为药 - 回基洞浪漫主义
그래 어느덧 7년이란 시간이 흘렀어
나 스무살 적부터 겪어온 지난 일들을
이제는 내 친구들도 관심은 없지만
내 가슴 속에 자리 잡은 그 날의 영광들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돌이켜보면
늘 좋았던 것만 떠오르거든 생각나거든
아직 내 가슴을 후벼오는 노래가 있어
난 아무렇지 않은데 왜이리 가슴이 시릴까
시간이란 항상 약이 되진 않아
잊혀진다는 것은 누구에게 통하는 것일까
시간 지나도
내 맘 한 구석엔 아직도
너의 사진이 걸려있어
만약 우리가 그때 헤어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지금은 행복했을까?
각자의 삶에서 서로를 지우고
또 아무렇지 않은 듯이 다른 이를 보네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돌이켜보면
널 생각하면은 따듯했거든 소중했거든
아직 내 가슴을 후벼오는 계절이 있어
내 손에 잡힌 이 손이 오늘은 왜이리 낯설까
시간이란 항상 약이 되진 않아
잊혀진다는 것은 누구에게 통하는 것일까
시간 지나도 내 맘 한 구석엔 아직도
너의 사진이 걸려있어
걸려있어
예~
시간이란 항상 약이 되진 않아
잊혀진다는 것은 누구에게 통하는 것일까
시간 지나도 내 맘 한 구석엔 아직도
너의 사진이 걸려있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