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ckleberry pMotm歌词-查字典简谱网
当前位置:查字典简谱网 > 歌词 > 正文

Motm

作者:
huckleberry p
风格:
歌词
上传时间:
2016-12-26

  Motm - Huckleberry P&Eluphant

  지붕에 올라가 시선으로 큰길을 건너

  인창고 넘어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그 위에 재개발로 올려진

  몇 채의 아파트

  전에 살았던 땅의 기억들은 하나둘

  주변의 삽질 소리에 묻혀져가네

  며칠 전 돌려놨다

  꺼낸 축 처진 빨래처럼

  새것 같진 않아도 다시 걸쳐야 될 기억

  고3 후기 골목 간만에 오른 Last year

  이루펀트 1집 만들던 시절의 기억

  허물은 보이는데 벗어둬 번데기야

  터널을 빠져나와도 밤이니까

  기도하듯 무너지는 매일의 삶이니까

  꿈에서 경쟁을 빼면 운치야

  그 운치가 내 음악의 영원한 중심이야

  달에 가장 가까워진 나의 지붕

  몸이 가볍게 떨리는 기분

  언덕을 넘어도 눈앞엔 또 하나의 언덕

  덕분에 나의 유년시절은 온통 땀범벅

  그 냄새를 한 번도

  부끄럽게 여겨본 적 없던

  내게 '행복'은 손에 쥔 몇 개의 동전

  그 동전조차도

  나눴던 나와 내 친구들

  함께 모이면 매번

  초승달이 되곤 하던 두 눈

  가끔 우리들 사이에 드리운 먹구름도

  돌이켜 보면 당시엔 꼭 필요했던 그늘

  그때 가지고 있던 동전들보다

  훨씬 많은 돈이

  내 손을 채워주고 있지만

  그건 내가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현실에 대한 보상쯤이란 걸 잘 알아

  요즘 술을 마실 때

  유독 그 시절 이야기를 많이 해

  우리에겐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이기에

  지금 내가 하는

  이야기를 알아듣는 이여

  어디서 무얼 하던지

  다 잘 살고 있길 빌어

  그래 우린 때때로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어

  벗어나기 위해 애써도

  이따금씩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어

  사람들 틈 사이에서도

  가끔씩 넌 말하곤 하지 빛나고 싶다고

  달그림자 진 어두운 얼굴로

  넌 이미 충분히 빛나 그러니 웃어봐

  지금 이 노래는 널 위해 불러

  서울의 밤은 여전히 나를

  겁 많은 아이로만

  멈춰있게 하는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고쳐질까나?

  날 속인 말투는 닮기 싫어

  대구 사투리 발음

  더욱더 진하게 마셔댔지

  커피, 담배로만 덧칠한 채 걸었지만

  내 버릇이란 게 한숨 쉬는 것

  따윈 아니었는데

  말 못할 단어로

  가득 찼던 영등포 옥탑방

  날 대하는 모든 이들에겐

  너무나도 착한 사람으로만 보이고

  싶어 하는 도착증 환자 대부분은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낙향

  하지만 중독적 서울 마치 588

  커피샵이나 패스트푸드 다 24시간

  매 순간 필요하니까

  카페인과 스스로를 위로하고

  겨우 받는 포만감

  오늘도 외로이 버텨냈지

  이 달 위의 조난자

  우린 같은 공간에서 숨 쉬지만

  서로 다른 걸 바라고 있지

  사람들의 말이

  날 이끌어가는 대로 가면

  닿을 수 있을까? 한 발 더 내딛지

  어둠 속엔 내 목소리만 존재해

  너도 알고 있듯 난 항상 여깄지

  "나 잘하고 있니?"

  찾기 힘든 답, 건조한 입술 갈라지며

  의심의 싹이 자라고 있지

  난 항상 여기 있어

  저 태양빛처럼 빛나지 않아도

  새로운 얘깃거리를 골라서

  또 발을 내디뎌, 중력이 날 잡아도

  귀담아들어 주는

  누군가 있을 거라는 착각

  또는 외로운 바람으로

  허공으로 몸을 실어 팔 저어

  자전의 반복 새벽이 내게 잦아들어

  Here I am

  그래 우린 때때로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어

  벗어나기 위해 애써도

  이따금씩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어

  사람들 틈 사이에서도

  가끔씩 넌 말하곤

  하지 빛나고 싶다고

  달그림자 진 어두운 얼굴로

  넌 이미 충분히 빛나 그러니 웃어봐

  지금 이 노래는 널 위해 불러

  그래 우린 때때로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어

  벗어나기 위해 애써도

  이따금씩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어

  사람들 틈 사이에서도

  가끔씩 넌 말하곤 하지 빛나고 싶다고

  달그림자 진 어두운 얼굴로

  넌 이미 충분히 빛나 그러니 웃어봐

  지금 이 노래는 널 위해 불러

加载全文
收起
上一篇:Everest
推荐文章
猜你喜欢
附近的人在看
推荐阅读
拓展阅读
相关推荐
猜你喜欢
乐友都在找
小编推荐

站内导航
戏曲类
圣歌类
电子琴谱
琵琶谱
音乐视频
二胡谱
钢琴谱
扬琴谱
吉他谱
简谱
古筝谱
影视类
格式
风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