防弹少年团Rain歌词-查字典简谱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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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作者:
防弹少年团
风格:
歌词
上传时间:
2016-12-24

  Rain - 防弹少年团

  (비가 오는 짙은 색 서울 그 위에)

  雨下在一片深色的首尔

  달리는 차들

  奔驰的车辆

  사방에 꿈틀대는 우산들

  到处都是蠕动的雨伞

  날씨는 흐림 공기는 맑음

  天气阴沉 空气清新

  (저 비가 그쳐 고인 물 위에 비쳐진)

  雨停之后 积水上映照出

  연회색 배경의 난 왜 여기 멈춰 섰을까

  浅灰色背景的我 为什么站在这里

  생각이 많은 건지 없는 건지 잘 몰라

  不知道自己是想太多 还是一片空白

  바깥이 환해졌을 때쯤 잠에서 깨

  逐渐天亮才醒过来

  피곤에 찌든 손으로

  用无比疲惫的手

  연신 머리를 쓸어대

  不断捋着头发

  지난 밤 완성치 못한 노래의 메모장

  昨晚未完成的音乐的便条

  오늘은 끝낸다 눈 질끈

  今天要完成 眼睛紧闭

  감고 한숨 푹 쉬어보네

  长叹一声

  뭐라 변명해 말 지어보네

  说什么解释呢 试图编造话语

  어차피 못한 거

  反正是做不到的事

  그냥 아무 말이나 지어 보내

  只是随便说着些什么

  시선을 돌린 창 밖은 온통 회색 빛

  视线转移到窗外一片灰暗的光

  회색 시의 회색 빌딩,

  灰色城市的灰色建筑

  회색 길 위의 회색 비

  灰色道路上灰色的雨

  이 세상 모든 게 느려

  这世界上的一切都如此迟缓

  잠에서 깬 동생 자꾸 말끝을 흐려

  沉睡中醒来的弟弟

  죄 없는 냉장고 또 열었다 닫어

  无辜的冰箱开了又关上

  밀려온 알 수 없는 허전함에

  涌上莫名的空虚

  일단 나가야겠다고 생각하지

  想着要先出去才行

  우산도 하나 없이

  不带一把伞

  선명해 비들이 세상에 닿는 소리

  清晰的雨声 触及世界的声音

  피식 웃어, 최고의 배경 음악

  嗤地笑了 这是最棒的背景音乐

  미친놈처럼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像疯子一样哼唱着歌

  몇 시일까

  是几点了

  비가 오는 짙은 색 서울 그 위에

  雨下在一片深色的首尔

  여전히 잠 못 이루는 내가 흐려지네

  依旧难以入睡的我 一片混沌

  저 비가 그쳐 고인 물 위에 비쳐진

  雨停之后 积水上映照出

  오늘따라 더 초라한 내가 그려지네

  够勒出 今天显得格外不堪的我

  비 내리는 밤 창문을

  下雨的夜晚 敲击窗户的

  노크 하는 비는 때리지 마음을

  雨滴 也敲在我的心上

  시큰한 어깨를 잡고

  抓住酸痛的肩膀

  확인한 문자 요즘 어때

  打开短信一看 最近怎么样

  친구의 안부문자는 나를 감성에 젖게

  朋友的关心短信 让我陷入感性

  만들지 눅눅한 빗방울의 향기를

  嗅着潮湿雨滴的香气

  맡으며 기지개를 편

  伸着懒腰

  다음 난 화장실로

  然后走向洗手间

  간 뒤 잠에서 덜 깬

  还带着睡意

  거울 속 내게 인사한 뒤

  对镜子里的自己问好之后

  만날 사람도 없는데

  也没有要见面的人

  괜히 더 길게 샤워를 하지

  无故地长时间洗澡

  숙소 밖 여전히 비는 내리네

  住所外面 依旧在下雨

  갈 곳도 딱히 없는데 우산을 챙긴 채

  也无处可去 只是带着伞

  처벅처벅 걸어 정처 없이

  沉甸甸的脚步 无处可去

  더러워진 신발에

  变脏的鞋子上

  비는 존재를 알리듯 흔적을 새기네

  雨水留下了痕迹 就这样

  이처럼 난 너에게 비처럼

  对于你 我就像雨水一样

  흔적을 새긴 사람일까

  是给你留下痕迹的人吗

  그게 아니라면

  如果不是

  갑자기 내린 소나기처럼

  就像阵雨一样

  그저 왔다가는 존재는 아닐까

  只是转瞬即逝的存在吗

  비가 오는 짙은 색 서울 그 위에

  雨下在一片深色的首尔

  여전히 잠 못 이루는 내가 흐려지네

  依旧难以入睡的我 一片混沌

  저 비가 그쳐 고인 물 위에 비쳐진

  雨停之后 积水上映照出

  오늘따라 더 초라한 내가 그려지네

  勾勒出今天显得格外不堪的我

  몸을 일으켜 찌뿌둥하다고

  说着不舒服站起来

  느낄 쯤 창문을 볼 때

  哽咽着望着窗外

  내 몸을 예상이라도

  似乎在意想之中

  한 듯 비가 내리고 있네

  正在下着雨

  창문에 맺혀 있는

  望着凝结在窗户上的

  빗물들 바라보며 느끼지

  雨水有感而发

  마치 내 마음속을 흐른 눈물들

  就像是流在心里的眼泪

  미묘함 뒤로 밖을 보면

  微妙感转身望着外面

  내 상황 같애

  就像我的情况

  선율같이 내리는 비에

  旋律般落下的雨

  모두 다 안단테

  覆盖了一切

  준비를 하고 나가 내 인상처럼

  准备好出门去 就像我紧皱的眉头

  구겨진 우산을 쫙 펴고

  豁然打开起皱的雨伞

  걸으며 빗소릴 듣는 순간

  走在路上听雨声的瞬间

  이 비는 누굴 위해서 내리는 걸까?

  这雨是为谁而下的呢

  쓸쓸한 회색 시멘트

  听起来打在

  위 부딪혀 때리는 청각

  冷清的灰色水泥上

  Come slow down

  来吧减慢速度

  비가 오는 짙은 색 서울 그 위에

  雨下在一片深色的首尔

  여전히 잠 못 이루는 내가 흐려지네

  依旧难以入睡的我 一片混沌

  저 비가 그쳐 고인 물 위에 비쳐진

  雨停之后 积水上映照出

  오늘따라 더 초라한 내가 그려지네

  勾勒出今天显得格外不堪的我

  나 이 비가 멎어도 저 구름이 걷혀도

  即使这雨停下 即使这云消散

  우두커니 서 있어 이 모습 그대로

  我也痴痴地站着 一直这样

  아무 말도 않은 채 세상을 내려다봐

  一言不发地 俯视这个世界

  거긴 아름답지 못한 내가 날 보고 있어

  我看到了那里并不美好的自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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